옛 동네에서 만나는 어제와 오늘
2021. 1. 24. 22:19ㆍ일상사진 - 일상스냅/감성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옛 마을
좁디 좁은 골목길을 느긋하게 걷다보면
모습은 허름하지만 벽과 벽 사이에 있는 문
그 집의 인상을 처음으로 좌우하는 현관문
눈에 띄는 중후한 멋도 좋지만 빈티지한 매력에
컬러풀한 색감이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한산한 마을 이 안에 누군가는
작은 사랑을 가꾸며 살아가겠지지요.
재개발과 신도시 정책으로 인해 이제
이런 풍경을 다시는 못 볼 수도 있다는 생각에
마음은 석연치 않았습니다.
시대를 비껴가기라도 한듯
아직 옛날 그 모습의 풍경을 간직하고 있는
우리 동네의 따스한 모습과 추억을 회상하며
카메라 속에 담아봅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세월에 흐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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