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또 사랑을 잊게 해..
추우신데 거리에서 군고구마 파시는걸 할머니를 보며 고구마 한봉지를 사서 저의 사랑하는 외할머니 드려 함께 먹었어요. 거짓말을 했지요.. 담엔 속살을 까보면 황금을 가져다 드리겠다구요. 그게 언제가 될지는 얼마나 많은 노력과 시간이 걸릴지는 모르겠지만요.. 달콤합니다.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