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커처
2019. 12. 15. 00:30ㆍ빛고을작가 - 소개
상업 미술하는 친구에게 선물을 받았습니다.
나를 표현하는 캐리커처를 그려 선뜻 보여줬습니다.
처음 받았을때는 까칠하고 개구장스러운 백감독 영상PD의 느낌
비록 카메라들고 사진찍는 사진작가 느낌은 아니였으나 생각하면 할수록 마음한켠 따뜻해집니다.
이따금 사진액자에 넣어 간직하고 있는 캐리커처 그림안의 나를 보면
검은색 네모 뿔테에 배가 나오고 눈과 작은 코, 웃고있는 모습이 딱
현재 내 모습을 잘 표현하며 인상을 그렸구나 라는 생각에 감개무량 합니다.
현재 미술 작가로 왕성하게 활동중이며
상업으로써도 자리매김 똑부러지게 하는 내 친구가 대단하고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어떤 삶에서 누구랑 엮이든
또 어떤 과정에서 어떻게 만나게 되었던
참된 인연이란.. 시간이 흐르고 세월이 지나 나이를 먹어도
늘 한결같은 사람만이 기억에 가장 남는거 같습니다.
우정도 그렇습니다.
사랑도 그렇습니다.
일상이 피곤하고 지친다는 이유만으로
신의가 부족한 사람이 되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 오늘도 이 그림을 보며 힘을 냅니다 -
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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