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진작가(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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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줄박이 물먹방
「 곤줄박이 물먹방 」 무등산 자락의 군왕봉 산들길 능선을 걷다 만난 작고 사랑스런 곤줄박이. 물통 위에서 물 마시면서 자태를 뽐내고 있어요. 두리번~ 두리번~ 갸우뚱~ 갸우뚱~ 어딜 그리 살펴보고 있니? - 애교둥이 곤줄박이 -
2021.04.04 -
힘을 내요 백일홍
「 힘을 내요 백일홍 」 힘겨웠던 8월도 끝이고 9월이 시작되는데 여전히 후덥습니다. 따사로운 햇살로 꽃한송이 익어가는데 목마름은 견딜 수 있을까요? 꽃잎에 상처많은거 같아 마음한켠 씁쓸했는데.. 하루를 머물며 지켜보니 잘 버텨주고 있습니다. 어여쁜 백일홍과 꿀벌이 지칠줄 모르니 저도 힘내어 지지말아야겠어요. 함께 힘을 내요. 백일홍 꿀벌군.
2020.09.24 -
꿀벌의 소통
「 꿀벌의 소통 」 꿀벌은 단 한 숟갈의 꿀을 얻기 위해 수깁 수백개의 백일홍꽃을 찾아 다닌다. 꿀벌은 맛있는 꿀을 절대 혼자 먹지 않는다. 꽃을 보고 꿀을 발견하면 주변 동료들 앞에서 춤을 춘다. 꿀벌의 춤은 서로를 배려하는 소통의 수단 백일홍 꽃술에 파묻혀 달콤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랑한다면 꿀벌처럼..
2020.09.21 -
우아한 장미
「 우아한 장미 」 분홍장미의 우아한 자태에 빠진 귀여운 꿀벌 꿀벌은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삶의 마음가짐 장미와 꿀벌처럼..
2020.09.16 -
장미를 탐한 꿀벌
「 장미를 탐한 꿀벌 」 장미꽃의 화려함에 빠진 꿀벌이 부지런히 꿀을 따고 있습니다. 한 여름의 장미 그대 보며 시름을 잠시 잊고 미소짓게 해주어 고마웠습니다. 사랑한다면 장미와 꿀벌처럼..
2020.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