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의 나른한 오후

2021. 3. 25. 15:35작품사진 - 꽃과사랑

 

 

 

 

「 꿀벌의 나른한 오후 」

 

 

 

꽃향기에 취한 벌 한마리가
매화곁을 떠나지 못하고 있네요.

꽃피는 춘삼월도 지나가고

이제 완연한 봄의 전령 사월이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차가운 바람은 어느덧
살랑이는 따스한 바람이 되어
마음 속 훑고 지나갑니다.

봄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건
' 봄꽃' 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겨우내 잠들어있던 봄꽃과
부자런한 꿀벌을 보며

기지개를 폅니다.

 

 


- 나른한 오후 사색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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