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을 맞이하는 유채꽃

2020. 5. 9. 22:46작품사진 - 꽃과사랑

 

유채꽃은 꿀벌들에게 달콤한 꿀을 주고
꿀벌들은 열심히 화밀(花蜜, 꽃가루와꿀)

작업을 하느라 윙윙거리며 분주합니다.

 


 

봄이 지나간줄 알았는데

제 마음속 봄은 아직 남아있답니다.

 

광주 광주천 광천교에서 만난

눈부시게 빛나는 샛노란 유채꽃

그 아름다움에 저도 모르게

매료되어 사진많이 찍어두었지요.

 

이제 곧

여름이 왔나봐요.

 

잠깐의 산책에

해질녘에도 미지근한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옵니다.

 

먹구름이 밀려오는

우중충한 날

 

덥고 답답하고

잠이 오질 않을 때..

 

이 맘때쯤 보는

아름다운 사진한장

 

마음 한켠에 놓아두고

오래도록 보고 싶을 때

찾아보시길 바래요.

 

 


 

내가 누군가의 세상일때

그게 봄이지~

 

 

사업자 정보 표시
찰칵스튜디오 | 백종학 | 광주광역시 북구 매곡로 92 아남아파트 102동 206호 | 사업자 등록번호 : 281-41-00029 | TEL : 010-5068-5086 | Mail : photo_haku@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제 2019-광주북구-0562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작품사진 - 꽃과사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벚꽃을 보는 직박구리의 마음  (0) 2020.05.11
아름다운 봄날이여  (0) 2020.05.11
민들레 꽃씨  (0) 2020.05.03
봄, 괜스레 설레는 벚꽃양  (0) 2020.05.02
벚꽃 품은 직박구리  (0) 2020.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