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26. 19:30ㆍ작품사진 - 꽃과사랑
유채꽃은 봄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꽃으로
종자는 기름으로 많이 쓰이며 잎은 쌈채소(유채 나물, 가랏 나물)로 쓰입니다.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십자화과의 두해살이풀이며 한국에서는
1962년부터 유료작물로서 본격적으로 재배하였답니다.
3~4월에 가지 끝에 여러 송이가 어긋나게 달리고
색깔은 노란색이며 꽃잎은 4장으로 계란을 거꾸로 세운 모양입니다.
열매는 5~6월에 맺는데 열매 꼬투리 하나에 20여 개의 씨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유채꽃 하면 기름, 기름하면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카놀라유입니다.
일상 요리 음식 만들때 사용되는 카놀라유가 바로 유채꽃씨로 짜내 기름으로 만들어집답니다.
유채꽃은 비타민이 풍부해서 피로회복, 피부미용, 면역력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어혈을 풀어주고 항균작용도 있다고 합니다.
유치기름으로 자동차가 달린다고도 합니다.
유채기름은 다른 식물의 기름과 달리 추운지방에서도 얼지 않는 특징이 있어
자동차의 연료로도 적합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유채꽃은 노란색으로 6mm 가량 이루어져 있고 꽃받침은 피침상 배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남쪽 지역에 많이 피는 꽃으로 알려진 유채꽃은
초여름에서 약간 더울 때 가장 많이 핀답니다.
보통은 5월부터 개화하지만 제주도에는 비교적 빨리 유채꽃이 개화합니다.
유채는 '삼동초'라고도 불립니다.
겨울에도 얼어 죽지 않고 싹이 있다가 봄이면 바로 올라오는 채소로 데쳐서 먹거나
생으로 새콤달콤하게 무쳐서 먹어도 참으로 맛있는 채소입니다.
노랑물결이 춤추는 봄
내겐 어쨌든 봄뿐이였어
나는 봄이고 그대는 꽃이야
반짝여라
내 젊은 날
- 희망찬 사랑 -
식물명 : 유채꽃
학명 : Brassica napus
계 :식물
문 : 속씨식물
강 : 쌍떡잎식물
목 : 양귀비목
원산지 : 중국
분포지역 : 한국·일본·중국·유럽 등지
크기 : 1m 정도
- 꽃말
쾌활함, 명랑함,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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