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박구리의 봄

2019. 12. 22. 17:33작품사진 - 꽃과사랑

 

매화꽃 향기에 취한

직박구리

 

직박구리 마음에 봄이 오려나 봄

설레이나 봄..

 

 

- 설레이는 계절 - 

 

 

 


 

이름 : 직박구리

 

학명 : Hypsipetes amaurotis

 

: 동물

 

: 척삭동물

 

: 조류

 

: 참새목

 

: 직박구리과

 

멸종위기등급 : 미평가 

 

크기 : 약 27.5cm

 

몸의 빛깔 : 잿빛을 띤 어두운 갈색

 

생식 : 1회에 4~5개의 알을 낳음

 

생활양식 : 암수 함께 생활(여름철), 무리 생활(이동할 때)

 

서식장소 : 잡목림, 낙엽활, 엽수림, 관목림

 

분포지역 : 구북구(동부), 한국, 일본, 타이완, 루손섬

 

 


 

 

직박구리는 몸길이 약 27.5cm이며

몸 전체가 잿빛을 띤 어두운 갈색이며

머리는 파란빛이 도는 회색이고

귀 근처의 밤색 얼룩무늬가 두드러진답니다.

 

무리를 지어 시끄럽게 지저귀는데, 울음소리가 음악적이고

특히 한국에서는 겨울에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새이기도 합니다.

 

영역권을 다투거나 동료를 부를 때의

소리는 매우 시끄러운 반면

암수가 사랑할 때의 소리는 매우 예쁘답니다.

 

 


 

 

비행 시에도 잘 울며 한 마리가 울기 시작하면

다른 개체도 울면서 모여들며

예로부터 이러한 울음소리를 바탕으로

‘훌우룩 빗죽새’라고도 불렀습니다.

 

직박구리의 학명은 ‘ 높이난다 ’ 라는 뜻이며

실제로 다른 참새목 조류에 비해 높은 곳에서 비행하며

 

동박새와 마찬가지로 동백꽃이 피는 봄에는

직박구리가 부리에 노란 꽃가루를 묻히고

나뭇가지 사이를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날고 있는 곤충을 쫒아가서 잡아먹기도 한답니다.

 

겨울철 먹이가 부족할 때 인공 먹이대에

다양한 먹이를 제공하면 제일 먼저 와서 먹고 가는 조류입니다.

 

한반도의 중부이남 지역에

흔히 번식하는 텃새이며

겨울에는 보통 평지로 내려와

마을 부근 나무에

3∼6마리씩 무리를 짓는답니다.

 

 

 


 

 

잡목림과 교목림에 둥지를 틀며

작은 나뭇가지, 나무껍질, 식물 줄기

나무뿌리를 이용하여 밥그릇 모양으로 둥지를 만든답니다.

 

번식 시기는 4∼6월이며 한배 산란 수는 4∼5개이며

겨울에는 식물성 열매를 주로 먹지만 번식하는 여름에는

주로 동물성 곤충을 먹는답니다.

 

여름철에는 암수 함께 살고 이동할 때는 40∼50마리에서

수백 마리에 이르는 큰 무리를 지을 때가 있으며

주로 나무 위에서 살고 땅 위에 내려오는 일은 거의 없답니다.

 

날 때는 날개를 퍼덕여 날아오른 뒤

날개를 몸 옆에 붙이고 곡선을 그리면서 날며

날 때에도 잘 울며 1마리가 울면

다른 개체가 모여들어 무리를 짓는 습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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