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홍매화)

2019. 12. 14. 18:29작품사진 - 꽃과사랑

 

홍매화는 식물. 장미과 벚나무속 낙엽활엽수입니다.

높이는 5m 정도. 대한민국에서는 주로 경상남도, 전라남도 등 남부지방에서 재배하는데

특히 경상남도 양산시, 하동군전라남도 광양시가 매화나무로 유명합니다.

 

매화나무 열매가 매실이다. 꽃을 매화라고 부르는데

난초(蘭), 국화(菊), 대나무(竹)와 함께 사군자라고 하여 선비의 절개를 상징합니다.

이른 봄의 추위를 무릅쓰고 제일 먼저 꽃을 피우는 점 때문이며

특히 한겨울에 피는 매화는 설중매라고 따로 부르기도 한답니다.

 

개화시기는 남부지방은 1~3월, 중부지방은 3~4월이에요.

 


 

붉은 매화를 홍매(紅梅), 흰 매화를 백매(白梅)라고 하는데, 백매는 종종 벚꽃과 혼동되는데 실제로는 꽃을 보기만 해도 알 정도로 차이가 상당하지만, 바람 불면 흰 꽃잎이 우수수 날리며 떨어지는 데서 착각을 일으키기도 합답니다.

 

벚꽃과 가장 큰 차이는 향기, 벚꽃에는 향기가 없으나 매화는 향기가 있다. 봄철 매화밭은 향기롭습니다.

그리고 꽃잎 끝이 갈라진 게 벚꽃입니다. 자세히 관찰할 것도 없이 가장 쉽게 구분하는 방법은

꽃이 가지에서 피면(매화)이며 아니면 가지에 붙은 꽃자루에서 피면(벚꽃)이랍니다.

매화를 거두어 매화차로 먹을 수도 있으며.

기침과 갈증 해소에 좋다고 한다. 매화차는 맛이 쓰지만 향기가 좋습니다.

건조되어 오므라져 있는 매화 꽃봉오리에 뜨거운 물을 부으면 매화가 활짝 핀답니다.

찻잔 위에 만개한 매화의 모습을 보는 눈의 즐거움도 있습니다.

 


홍매화와 꿀벌

 

사랑에는 이유가 없고
그리움에는 마침표가 없다.

 

 

 

- 애틋한 사랑 -

 

 


 

식물명 : 홍매

 

과명 : 장미과 

학명 : Prunus glandulossa for. Sinensis 

종류 : 목본(나무) 

이명 : 홍매화 

꽃색 : 붉은색 

계절 : 봄 

분포-지리 : 원예품종으로 개량된 식물, 전국 각지 

분포-지형 : 관상용 

생육상 : 낙엽관목(잎이 지는 떨기나무) 

높이 : 1.5m ~ 5m 안팎 

개화기 : 3월 ~ 4월 

결실기 : 열매는 맺지 않는다. 

용도 : 관상용

 




- 꽃말

고결, 결백, 정조, 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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