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27)
-
끝없는 도전과 용기
내게 있어 또 다른 도전이란 무엇일까? 나는 이른 새벽이면 멍텅구리선 마도로스가 되어 더욱 더 넓은 바다로 출항한다. 풍파없는 향해 얼마나 단조로운 것인가 고난이 심할수록 내 가슴은 뛴다.
2021.03.01 -
사람들의 소망
도심의 불빛에 자물쇠 묶인 모습이 의미심장하게 느껴집니다. 훗날,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며 사랑하는 사람과 저녁노을을 바라보고 잔잔한 멜로디에 술한잔 기울리며 실컷 웃어보고 싶습니다.
2021.01.09 -
백일홍 탐하다
「 백일홍 탐하다 」 여름을 물들이는 백일홍의 다양한 색으로 내 마음도 칠하는 낭만을 누리고 있습니다. 뜨거운 태양만큼이나 붉은 그대의 모습에 탐하며 반해버렸습니다. 나비야 보고싶다..
2020.10.02 -
만남과 바램
「 만남과 바램 」 우연이였다. 네가 나에게로 온 것 내가 너에게로 간 것 살랑바람 부는 길모퉁이 돌아가다가 백일홍 한 송이 만나듯 그것은 우연이였다. 내가 네가 되고 내가 네가 되는 그것은 필연이였을까..
2020.09.25 -
어느날의 회상
「 어느날의 회상 」 내가 아끼며 좋아하는 백일홍 어떤 시간은 꽃처럼 어떤 시간은 꿀벌처럼 묵묵하게 보내는 시간 지난 하루하루를 떠올려본다. 내 마음 도대체 왜 이럴까? 나의 자리에서 다시 나를 바라보는 중.
2020.09.25